입안에서 녹는 연어 샌드위치 Hot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과 어둠족들을 위한 실내테이블이 샌드위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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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죽은 여행자 돌아오면 침만 고인다
유럽 배낭여행하면 누구나 입천장이 따갑도록 먹는 샌드위치, 바게뜨빵이 지겨워질 때가 많죠. 유로 아낀다고 빵만 뜯거나 식사를 거르는 일은 비일비재하구요. 이렇게 아낀 유로로 좀더 많은 곳을 다녀야겠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몇일 몇주 생활하다보면 거울을 비춰진 갸름한 턱선에 놀랄때가 많아지더군요. 하지만 여행자는 정말 많이 걷고 뛰고 눈알을 굴리며 더 많은 것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그만큼 칼로리 소비가 많아 유로를 아껴보겠다고 식사를 거르면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걷기도 귀찮아 질 때가 많아집니다.
판단력이 흐려지면 각종 사건사고에 쉽게 노출되어 그 동안 허기를 참으며 아낀 유로가 한순간에 슥- 날아가기도 하니까 주의하셔야 되요~. 포만감은 아니더라도 배 고는 소리는 안나게 잘 챙겨드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 근방의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먹은 연어 샌드위치를 올려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안에서 녹는다는 느낌을 받은 무서운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가게 앞 야외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으니 스페인의 따신 햇빛의 정기를 느끼며 샌드위치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음~ 침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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