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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흔적남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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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월 20, 일요일

떠나가는 스승님을 뒤로하고 이 정체불명의 마을을 돌아다녔다. 흠.. 알 수 없는 이 마을에서 점심때가 되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히치모드로 변신하였다. 5번국도의 중간있는 작은 마을인것 같은데 스승님은 아마도 이곳에 거주하고 계시나보다. 1850km 도로안내판이 보이는걸로 봐선 40여km를…
밤새 주유소 편의점을 오가는 차들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잠결이지만 중간에 경찰이 깨운것도 기억이 난다. 좀 더 눈을 붙일 수 있었지만 아침공기가 차가워 포기하고 일어나버린다. 주유하시는 청년들과 눈인사를 하고 짐을 꾸려 주유소를 떠났다. 잠이…
관광이 끝나고 다시 안내소로 돌아왔다. 이제는 다시 히치여행자로 바뀔 시간이다. 늘~ 그렇듯 오늘도 북으로 가는 길목에서 히치를 위해 지도를 보며 걷기시작하였다. 한시간가량 걸었으려나?? 북으로 향하는 길목이 얼마 안남았다. 가기전에 배좀 채울까 해서 길에 있는 샌드위치가게에…
똑같은 장소에서 2번이나 노숙을 하다니..., 의례없는 상황이었다. 아침의 찬 공기가 언제나 나를 반기며 따뜻한 커피한잔을 유혹한다. 노숙한 주변의 정리정돈을 잘하고 주유소를 나선다. 이 아침에 문연 레스토랑이 없을거란 기대로 인도를 걸어다녔는데 멀지 않은곳에 슈퍼가 열려있었다. 과자라도…
원점으로 다시 돌아온 나는 어둠속에 잠긴 아스팔트를 걷기시작하였다. 낮에 불어대던 날카로운 사막의 바람이 밤에는 더욱더 매섭게 불어대며 나의 체온을 낮추고 있었다. 주위가 어두워서 멀리서 라이트를 켜고 다가오는 자동차들을 알아채고 뒤를 돌아보고 오른손을 번쩍 치켜올린다. 몇대의…
산페드로의 밤하늘에 홀딱 반해버린 어제밤에 느낌감정이 아침까지 생생하였다. 서늘한 새벽공기에 일어나 기지개를 쭉피고 침낭을 말려다가 햇빛이 좋아 소독좀 시킬겸해서 그냥 널어두고 아침밥을 위해 슈퍼에갔다. 빵몇개와 야채몇가지와 우유가 땡겨 냉장고에서 우유를 사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어제 요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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